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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114상담사 '어린이 전화예절' 교육한다

유아·초·중학생 대상 '114안내현장 견학프로그램' 인기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27 1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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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인 휴대전화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화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소홀해지고 있어 114에서는 아이들에게 전화예절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초부터 시작한 '114안내현장 견학프로그램'은 다양한 단체에서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114전화번호 안내서비를 운영하고 있는 ktis(058860·대표이사 조성호)는 유아·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14안내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11월초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5~13세 유치부, 초등학생들이 주로 견학을 하고 있으며 군부대, 중학교, 기업 고객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서 견학을 다녀갔다. 현재는 많은 단체가 참가신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114 소개 △안내현장 및 시스템실 견학 △전화예절 교육 △전화응대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ktis 관계자는 "국민의 서비스인 114를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제 막 교육을 받기 시작한 유아들과 문자메시지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층에게 상황 별 올바른 전화 예절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알찬 교육 내용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