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인 휴대전화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화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소홀해지고 있어 114에서는 아이들에게 전화예절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초부터 시작한 '114안내현장 견학프로그램'은 다양한 단체에서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
지난 11월초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5~13세 유치부, 초등학생들이 주로 견학을 하고 있으며 군부대, 중학교, 기업 고객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서 견학을 다녀갔다. 현재는 많은 단체가 참가신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114 소개 △안내현장 및 시스템실 견학 △전화예절 교육 △전화응대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ktis 관계자는 "국민의 서비스인 114를 가까이에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제 막 교육을 받기 시작한 유아들과 문자메시지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층에게 상황 별 올바른 전화 예절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알찬 교육 내용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