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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모바일 학습 서비스인 '올레스쿨' 학습 성과와 '올레스쿨 외환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개월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스쿨 리워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고객 통신비와 교육비를 절감한다는 취지로 '올레스쿨 리워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레스쿨 리워드'는 모바일 학습 서비스인 '올레스쿨' 학습 성과와 함께, '올레스쿨 외환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30개월 기준 최대 60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레스쿨 리워드'에 가입하려면 월정액 3만4000원 이상의 KT 스마트폰/LTE 요금제 또는 올레스쿨알캡요금제(월정액 1만3500원)에 가입한 고객, 또는 '새로운 iPad' 및 갤럭시노트 10.1 3G 모델 이용 고객이 '올레스쿨 외환카드'로 해당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된다.
올레스쿨 리워드에 가입하고 카드 전월 사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의 카드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 프로모션으로, 올레스쿨 학습 성과가 상위 45% 이상일 경우 월 5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는다. 향후에는 통신비 외에 다른 혜택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레스쿨 리워드' 가입 고객은 월정액 5000원의 유료 상품인 '올레스쿨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스쿨 프리미엄'은 초중고 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과목별핵심문제풀이, 학습만화, 애니메이션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50여 가지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중고등학생에게는 EBS, 강남인강 스타강사의 110 여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어학,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성인 학습 강좌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모든 고객층이 이용할 수 있다.
‘올레스쿨 리워드’는 전국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0)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올레스쿨 리워드는 고객들의 통신비,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KT와 외환은행이 함께 준비한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와 혜택을 모아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