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우디코리아, 한국영화 발전위한 '특별상' 수여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인의 밤' 행사 후원, 의전차량 지원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27 15:22: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트레버 힐)는 올해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7일 해운대에서 열리는 '영화인의 밤: 한국영화야, 고마워!' 행사에서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영화인을 선정,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화사 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는 영화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최고의 배우 및 영화 산업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영화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 중 국내 영화인 1명, 해외 영화인 1명을 선정해 특별상(Thanks Awards) 시상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우디코리아 최고급 프레스티지 세단 A8, A7 등을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을 위해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경 아우디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영화인의 진정한 축제에 파트너로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미적, 감성적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향후 영화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올해 수상자 선정에는 김윤석, 김지운, 김태용, 박찬욱, 봉준호, 송강호, 전도연, 하정우(가나다 순)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로 구성된 영화인들이 추천인단으로 진행하며, 또한 당일 시상식에 참석해 행사를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2008년부터 국내 영화인의 축제인 청룡영화제를 후원했으며, 시상식을 위해 가장 최신의 차량 모델을 대거 투입해 행사에 참가한 배우 및 영화감독 등의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