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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실시간 야구배틀 '워너뱃' 서비스 시작

길거리야구 게임, 3D 카툰 풍 아기자기한 그래픽 특징

나원재 기자 기자  2012.09.27 14: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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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전문 게임 개발 업체 비투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네트워크 야구배틀 게임인 '워너뱃(Wannabat)'을 U+앱마켓을 비롯한 올레마켓, T스토어에 27일 정식 출시한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폰 전문 게임 개발 업체 비투소프트(대표 송상백)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네트워크 야구배틀 게임 '워너뱃(Wannabat)'을 U+앱마켓을 비롯한 올레마켓, T스토어에 27일 정식 출시한다.

워너뱃은 지난 7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 돼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LG유플러스가 비투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워너뱃은 남미의 광장, 해변, 초원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대 1 대전 방식의 길거리야구 게임으로 3D 카툰 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은 1이닝씩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캠페인 모드는 물론 전세계의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이용자들과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자신의 성향에 맞게 타자, 투수 등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아이템으로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1주일 단위로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성적을 경쟁하는 '시즌배틀랭킹' 시스템을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현재 3회차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이용자 간 열띤 승부 경쟁이 진행 중이다.

매주 시즌랭킹의 우승자는 특별한 아이템인 황금배트를 받게 되며 랭킹 99위에 진입하면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인 '500star'를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경진대회 등의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워너뱃은 U+앱마켓, 올레마켓, T스토어에 접속 후 '워너뱃' 또는 'Wannabat'으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사는 워너뱃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 아이패드, 블루투스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7일까지 홈페이지(www.vitusoft.com/event)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