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아 추석 민심잡기에 나선다.
문재인 후보는 27일 오후 광주를 방문, 광주·전남 핵심당직자 30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함께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나주로 이동해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 한다.
28일 아침에는 고 문재학씨 5.18 유족집에서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이분들과 같이 5.18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또 광주시민들과 만남을 위해 북구 말바우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직접 장도 보면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후 시장 내 해장국집에서 기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