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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기 완구가 반값…'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기 완구 총 800여개 최대 반값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27 0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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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명절 당일과, 다음날인 내달 1일 양일간 인기 완구를 최대 반 값에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하루 파격가 행사로 연중 최대 쇼핑 대목으로 꼽히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착안한 것이다. 잠실점, 키즈부산점 등 20개 토이저러스 매장과 서울역점, 부평점 등 20개 토이박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할인 품목도 4배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

우선,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인기 완구 20여개 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반 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TV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상품인 '타요 플레이매트'를 점포별 20개 한정으로 1만9200원에, 아동용 보드게임인 '케이크파티 밸런스 게임'을 점포별 30개 한정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10월1일 하루는 감각 발달을 돕는 '뽀로로 플레이 하우스'를 7만9900원에, 목재 기차 완구인 '이미지내리움 시티 센트럴 기차테이블'을 9만9000원에 점포별 1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브랜드 완구 기획전'을 통해 8개 브랜드 700여개 완구를 20% 할인 판매하는 한편 인기 완구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만원부터 3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