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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오름세…에프엔에스테크 3.90%↑

주요종목 강보합…미래에셋생명, 이틀 연속 '보합'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9.26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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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코스피지수(1980.44)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1980선으로 밀려났으며,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인의 매도로 520.71로 마감됐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전일에 이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생명보험주 미래에셋생명(7200원)은 이틀 연속 주가변동이 없었으며, KDB생명도 2900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범현대계열의 현대삼호중공업(4만9500원), 현대엔지니어링(24만250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3250원)는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다이모스는 2만6750원으로 마감됐다.

이동통신 단말기 개발 및 제조회사 팬택은 지난 24일 '베가R3'를 선보였으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 또한 전일과 동일했다.

종합 IT서비스업체 삼성SDS는 9만2500원으로 보합을, 초음파 영상진단 장비업체 삼성메디슨(3975원)와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17만4000원)는 박스권 횡보가 지속됐다.

반면, 세크론은 4거래일 만에 3.60% 상승반전하면서 5만7500원으로 올라섰으며, 시큐아이닷컴(1만3700원)과 삼성SNS(5만3000원)는 각각 0.74%, 0.95% 상승했다.

웅진홀딩스의 중견 건설업체 극동건설(5500원, -15.38%)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급락을 면치 못했으며, SK건설 또한 2.63% 조정 받아 3만7000원으로 밀려났다. 웅진그룹의 웅진패스원(4400원)과 웅진폴리실리콘(2900원)은 보합 마감됐다.

국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0.56% 오른 8950원을 기록했으며,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는 1.16% 오르며 2만17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평안엘앤씨(2만3250원), 지디(1만5650원), 엘지씨엔에스(2만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1만250원), 태진인포텍(41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1만6750원, -0.30%), 우리캐피탈 2150원(-2.27%) 등은 하락 마감됐다.

기업공개(IPO)는 오름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디스플레이 부품 관련 업체 코이즈는 1.06% 상승한 95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2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청구종목 에프엔에스테크는 모처럼 상승전환하며 4000원(3.90%)선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용 부품을 생산하는 와이엠씨 또한 5650원으로 2.73% 상승했다.

반면, 씨에스엘쏠라는 1만4150원(-0.70%)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승인기업에서는 맥스로텍이 4거래일 만에 1.06% 올랐으며, 우리로광통신 1만원선을 재탈환하며 1.52% 상승했다.

이밖에 씨제이헬로비전(1만9400원), 아바텍(6750원), 아이센스(2만4500원), 여의시스템(5550원), 지엠비코리아(9350원)는 주가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