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도교육청과 농협전남본부는 26일 강진군 청자골달마지 마을에서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우측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좌측 조영조 농협전남본부장. | ||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강진군 청자골달마지 마을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와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食의 중요성과 農의 가치를 알게 하고, 팜스테이 마을과의 교류 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만채 교육감과 김용식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조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전남지부 관계자들, 그리고 광주전남 팜스테이협회 선상업 회장, 청자골달마지마을 이윤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食사랑農사랑 체험학습’ 대상학교 선정 및 지도, 농촌체험마을(팜스테이) 안내 및 체험학습비 지원,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한 각종 자료 지원 등 食을 통해 農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성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120여명의 학생들이 떡메치기, 재콩나물 만들기, 황토염색,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가운데 전남․광주지역의 29개 팜스테이를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