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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2 파리모터쇼' 총력, 유럽시장 '정조준'

'트랙스' 최초 공개 및 상품성 강화 모델까지 '총 24대'

김병호 기자 기자  2012.09.26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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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2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24대의 쉐보레 차량을 출품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쉐보레는 첫 소형 SUV 트랙스(Trax)를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인다. 

한편, 이번 파리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존(Manchester United Fan Zone)이 설치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랙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전시돼, 열광적인 축구 팬들의 시선 또한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