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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탈, 최대주주 지분 6% 매각

유통물량 확대 차원…36만주 장외 매도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9.25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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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단조 정밀기계부품 전문업체 포메탈(119500·대표 오세원) 대주주가 유통물량 확대 차원에서 보유 지분 6%를 매각했다.

포메탈은 24일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오세원 외 1인)가 보유한 주식 중 각 3% 씩 총 6%에 해당하는 36만주를 장외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최대주주의 지분은 67%에서 61%로 감소했다.

포메탈 측은 "그동안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고 유통 주식수가 적어 유통물량을 늘려 달라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를 통해 시장 유통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매수 주체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투자가로 포메탈의 장기 성장성을 높이 평가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