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스펙보다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중점적으로 보고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이너잡이 구직자들의 취업스킬 향상을 위해 이력서 콘테스트 '2012 Super Resume Award'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성공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이력서'를 제대로 작성해 취업성공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등록된 이력서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심사한다.
'2012 Super Resume Award'는 오는 10월18일까지 진행되며, 점수 배점은 △사진 △맞춤법 △독창성 △진실성 △전문성 등 총 5개 부분으로 주어진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스펙(학력, 학점, 어학 등)' 내용은 평가항목에서 제외한다.
김시출 디자이너잡 대표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이력서 1등을 가리는 콘테스트이기도 하지만 이력서를 등록한 구직자들이 무료 이력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취업준비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분분이기에 구직자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력서를 평가받고 취업준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