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실험기기 종합 서비스 부문 대표 기업인 서은택 대한과학(131220) 대표가 2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2 지역발전주간’에서 지역산업진흥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
서 대표는 지난 2010년 강원도 원주시로 본사와 사업장을 이전한 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 및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지역발전주간'은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슬로건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4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홍철 지역발전위원장,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임채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정계 주요 인사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역 기업인과 외국인 투자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막했다.
지역산업진흥 시상 △지역투자활성화 △3차원 지역발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진흥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됐다.
서 대표는 이날 "강원지역으로 사업장을 통합이전한 이후 대규모 시설투자와 기존인력 이주지원 및 현지인력 우선채용은 물론 작년 코스닥 상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강원도와 원주시를 대표하는 상장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