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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입지 강화

총 21개 워크베이 보유…"新 문화 구현토록 앞장"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25 1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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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고 이미 3500명을 넘어선 해당지역 고객에게 폭스바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으로 확장 이전 오픈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80평으로, 지상1층~5층으로 이뤄져 지역 내 수입차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경정비만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센터를 확장해 사고 수리와 판금, 도장까지 모두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쁜만 아니라 대구 서비스센터는 기존보다 16개나 늘어난 총 21개의 워크베이(경정비 10개·판금 및 도장 11개)를 갖추면서 하루 최대 70대까지 소화가 가능하게 됐다. 또 최신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들을 확보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은 수입차의 새로운 격전지로 손꼽히는 대구지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