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IT서비스기업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캠퍼스 네트워크 장비 교체 및 방화벽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로써 지엔텔은 전국 34개 캠퍼스 중 25개 캠퍼스에 대한 네트워크 환경을 시스템 개선을 진행한 것.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폴리텍대학의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정보보호강화 일환으로 지난 2008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 2012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2012년도 5차 사업에서는 전국 7개 캠퍼스의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을 통한 성능향상 및 정보보호 강화가 주요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이사원 한국폴리텍 전산팀 팀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직업중심대학'을 기치로 출범했다"며 "실험실습, 연구개발의 학습비중이 높은 대학으로 최상의 인프라 품질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지엔텔의 축적된 네트워크 통합 기술력과 책임감 있는 구축 서비스를 통해 일반 교육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능분야의 전문 실험·실습을 고려한 교육 행정 서비스 인프라와 e-Campus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엔텔은 최상의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및 솔루션 설계 기술을 적용해, 링크 이중화를 통한 대역폭 확대 및 안정성 향상과 장애 시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실현했다.
또, 망 분리를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 방지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사고 사전 예방 등 보안, 서비스 개선, 안정성의 측면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 설계로 최상의 교육 서비스 기반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지엔텔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와 산학협력을 통해 산학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활용, 이동통신 전문훈련센터 공동구축 및 활용, 성장동력 특성화 대학 사업 지원 등의 협력을 진행한 바 있다.
금번 구축 시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경험과 한국폴리텍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이용 체계와 발전적 운영 방향 수립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