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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녹색성장 생생도시 최우수단체 선정

제4회 녹색성장 생생도시 경연대회 국토부장관상 수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25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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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운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2년 녹색성장 생생도시(Eco Rich City) 경연대회에서 생태축분야 최우수단체로 지정되고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 9월 20일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최한 제4회 녹색성장 생생도시 경연대회에서 “천․지․인 문화소통길과 시․민․의 솟음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쳐 이와 같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상한 생생도시는 녹색성장위원회, 관계부처, 학계전문가, 생생도시 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경연대회까지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그동안 2008년부터 추진하여온 “천․지․인 문화소통길”과 “시․민․의 솟음길”사업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서의 많은 노력과 버려진 도시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쉼 공간 제공하고 도심속 녹지 생태축을 구축,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송광운 구청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성장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