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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빠름' 배송 서비스 눈에 띄네~

당일 배송, 익일 배송, 퀵 배송 등 추석 막바지 배송 서비스 활발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25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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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명절이 일주일 가량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 선물을 준비 못했다면 여간 고민스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이 기간 밀려드는 배송 주문은 서둘러 선물을 준비하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추석에 맞춘 배송을 기대할 수 없다. 이 가운데 온라인몰은 명절 전에 주문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다양한 빠른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G마켓,마트ON 직접배송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마트ON 직접배송관'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마트ON'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G마켓이 직접 배송을 담당한다. 26일 저녁 6시 주문 건까지 당일 발송해 추석연휴 전에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마트ON' 상품의 경우 묶음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절약 할 수 있다.

신선식품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식품선물관'에서는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을 선보이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제천축협 한우갈비세트 2.4kg'은 26일 오후 4시 이전 입금 확인 건에 한해 추석 전 책임 발송한다.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진공 포장된 고기를 넣어 안전하게 배송된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막바지 추석준비 시즌을 맞DK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2 추석 마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퀵배송 행사'와 '정관장 행사', 27일까지 진행되는 '올가 행사', 28일까지 진행되는 '슈퍼 추석 행사'로 구성됐다. 인기 추석 선물들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퀵배송 행사는 직접 퀵 서비스로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 업무가 밀리는 추석기간에 유용하다. 주문된 상품은 당일에 받을 수 있으며, 늦어도 다음날까지는 배송이 완료된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일부 상품의 경우 26일까지 오후 6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도서/산간지역도 추가 배송비 없이 배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및 100% 사은품이 증정되며, 매일 오전 10시 한 가지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착순 판매하는 '오늘만 특가' 코너를 활용하면 더욱 알뜰한 추석 선물 구입이 가능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농수산전문몰 '가락시장몰'은 25일 일반 택배 마감일 이후에도 28일까지 서울 전 지역 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락시장몰은 신선식품 전문MD가 가락시장의 최상급의 신선식품을 직접 매입해 경매도매가에 제공하고 있다.

G마켓 마트ON 임기현 팀장은 "추석 선물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마다 추석 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해진 시간 내 주문하면 신선식품도 추석 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