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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CSI 잇는 '사이버게돈' 독점 공개

25개 국가 야후 사이트 통해 동시 서비스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25 09: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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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는 앤서니 E. 주이커와 그의 프로덕션 컴퍼니 '데이 투 패스'가 제작한 최신 디지털 블록버스터 '사이버게돈'을 25일 오후 2시부터 독점 공개한다.

'사이버게돈'은 CSI시리즈 제작자 앤서니 E. 주이커의 신작으로 강렬한 재미와 서스펜스를 제공한다. 드라마는 총 9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3편씩 25개 국가에 10가지 언어로 동시 제공된다.

   
야후코리아는 '사이버게돈'을 25일 오후 2시부터 매일 3편씩 독점 공개한다. '사이버게돈'은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다룬 드라마로 앤서니 E. 주이커가 제작했다.
'사이버게돈'은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여주인공인 FBI 에이전트 클로이 조셀린(미시 피르그램)은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개인 정보가 조작되고 반역죄로 체포된다.

혐의를 풀기위해 탈출한 조셀린은 동료 프랭크 파커(매니 몬타나), 수감 중인 마스터 해커 체이스 래빗 로젠와 만나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내용 주된 줄거리다.

앞서 야후코리아는 전 세계 약 7억명 이상의 야후 사용자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국내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작년 9월 국내 처음 선보인 '야후! 셀렙'은 전세계 1위 연예뉴스 정보 사이트 '야후! OMG'의 국내 버전이다. 또, 작년 11월 여성 중심의 정보 사이트인 '야후! 스타일'은 패션, 뷰티, 건강, 요리, 연애 등 여성들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야후코리아 이경한 대표는 "현재는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대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유통 방식이 필요하다"며 "사이버게돈의 공개는 글로벌 플랫폼과 디지털 문화 콘텐츠 융합의 좋은 예로, 한국 유저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