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마트, 추석 닷새 앞두고 카운트다운 마케팅

추석 선물·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25 09:46: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추석을 닷새 가량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 카운트다운 행사를 선보인다.

명절이 가까워 질수록 선물세트의 경우 단체 고객의 대량 구매보다는 개인 고객의 소량 구매가 중심이 된다.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10+1, 9+1 등 대량 구매에 따른 할인행사나 카드사와 연계한 추가 할인 행사와는 별도로, 추가적인 조건 없는 낱개 선물세트 할인 판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중 인기 상품을 선정해 낱개 구매시에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해표 정성 41호'를 30% 할인한 1만8060원에, '해표 감사 23호'를 20% 할인한 1만7440원에, 'CJ 특선 M호'를 20% 할인한 1만8240원에 선보인다.

또한 27일부터는 명절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10월7일까지 버려지는 포장용품을 줄이는 대신 혜택은 고객에게 돌려주는 '포장재 수거 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과일,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구매시 함께 제공하는 '보냉 가방' 및 '포장 보자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특별 할인권을 제공한다. 단 1인 최대 3매 한정이며, 2000원 특별 할인권은 10월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