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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ELS 8종 판매…710억 규모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9.25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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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25일부터 27일까지 최대 연 19.20%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8개 종목을 모두 7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자산의 만기 1년6개월 원금 102% 보장형 1종과 각각 KOSPI200·HSCEI·S&P500, 삼성전자·LG화학, 현대중공업·LG화학, LG전자·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두산인프라코어 기초자산의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7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ELS 6573호'는 KOSPI200과 HSCEI, S&P500이 기초자산인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71%(연8.52%)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8.52%(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에 0.71%(세전)를 더해 자동 조기 상환된다.

'ELS 6578호'는 우량주인 SK이노베이션과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라면 연 19.20%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다면 만기에 57.60%(연19.20%)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지원팀(1544-0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