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카드, 27일부터 시스템개선으로 일부 서비스 제한

10월2일까지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 일시불‧할부 결제는 이용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9.25 09:33:3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신한카드는 오는 27일부터 10월2일까지 차세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선작업은 27일 자정부터 시작되며 10월2일 오전 8시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10월1일 23시50분부터 10월2일 00시20분까지 30분 동안 국내외 현금서비스‧체크카드 승인과 안심클릭 거래, 선불‧기프트카드 승인 등이 중단된다.

또한 9월27일 00시부터 10월2일 08시까지는 카드 신청, 카드론 신청, 실시간 결제, 가상계좌‧CMS 입금 등이 부분적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반면 이 기간 동안에도 국내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신용카드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한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작업이 불가피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