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율형사립고인 광주 보문고등학교(교장 주영곤)는 오는 10월27일 광주지역 중3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신입생을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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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고등학교 전경. | ||
이날 오후 3시 학교체육관에서 실시되는 입학설명회에서 8월 있었던 자사고 반납사태의 경위를 설명하고 시교육청과 협상을 통해 자사고 유지에 관한 내용 등 향후 학교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입학신청은 11월19일부터 23일까지다.
보문고 주영곤 교장은 "입학설명회를 통해 자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문고가 자랑하는 자기주도학습법과 학교운영프로그램 등을 설명할 것"이라면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보문고는 지난 21일 학습관에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청하고 1학년 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015학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덕 소장은 서울 소재 외고,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불리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명문대를 많이 진학한 이유를 설명하고, 정시 학생부 성적 반영대학 대부분 1등급과 5등급차이가 0.5%내외로 없는 만큼 보문고 학생들도 내신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사고에 유리한 다양한 전형을 눈여겨 볼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