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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 가능성 시사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9.25 0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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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낮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우리는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하고 있으나 세계 경제가 7월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세계 경제는 불경기 이후에도 여전히 불투명성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회복을 보장키 위한 정책을 이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IMF는 10월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은행(WB)과 연례총회에서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