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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핸즈코리아, 고객사와 공감·소통 성장 모델 개발

창립 10주년, '제3회 인사혁신 세미나' 개최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25 0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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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헤드헌팅 업계는 지난 2000년대 중반에 비해 시장규모가 100%이상 성장했다. 이렇게 급성장하고 있는 헤드헌팅 업계에서 2008년 금융위기 여파 속에서도 경쟁력이 검증되면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딩기업군의 시치펌인 기업이 있다. 바로 '프로핸즈코리아(이하 프로핸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프로핸즈는 지난해부터 고객사 인사담당자 대상 인사혁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핸즈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는 HR페러다임의 새로운 전형과 이정표를 제시하며 현실적인 실천 로드맵을 편안한 소통방식으로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세미나의 호평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3회 인사혁신 세미나'를 오는 10월17일 삼성동 송암빌딩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략적 HR Partner로서 HR 역할과 SK그룹의 강한 기업문화 구축사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업에서 가장 핵심인력을 먼저 선별하고 관리해야 하는 인사 담당자들이 현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탤런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전략과제와 실행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HR페러다임의 새로운 전형과 이정표를 제시하는 세미나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3회 인사혁신 세미나'를 오는 10월17일 삼성동 송암빌딩에서 개최한다.
프로핸즈는 헤드헌팅 평균 5년 이상의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 기업에 부문별 특성화된 인재추천과 커리어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최근 몇 년새 평균 50% 이상의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핸즈코리아 김성중 대표는 "우리 회사가 다른 헤드헌팅사와 차별되는 점은 '프로핸즈 서클 오브 컨설턴트(Prohanz Circle of Consultants, 이하 COC)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서치펌들은 한명의 컨설턴트가 하나의 고객만을 담당하고 있는 게 일반적이다. 프로핸즈는 COC시스템을 도입 산업별로 전문적인 컨설턴트 3~4명이 함께 프로젝트에 투입 효율적이고 스피드 한 진행으로 고객사의 체감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프로핸즈는 5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헤드헌팅업계에서는 최초로 고객관리용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해 오고 있다. 또 구직자 대상 멘토링시스템을 접목시켜 커리어컨설팅 사업까지 전개해 지난 2007년에 매일경제, 한국경제로부터 고객 최우수 서치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서 오랫동안 HR업무에 주력했던 김 대표는 "누구보다 더 인사 담당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내외 헤드헌팅 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수많은 시행차고 끝에 고객사가 먼저 인정해 주는 COC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헤드헌팅업계 TOP5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달성을 위해 내부 역량 제고를 위한 인재 중심 열린 채용과 버전업된 전문 HR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확실한 경쟁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헤드헌팅 이외에도 특성화된 HR교육, 취업지원 컨설팅, 커리어컨설팅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업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강력한 비즈니스모델이 정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