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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한가위 쌀 1080포대 기증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9.24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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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24일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과 문승표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추석명절 희망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광양에서 수확된 햅쌀 1080포를 수매해 광양과 순천, 경남 남해지역의 주요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 같은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고 희망찬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나눔행사가 24일 광양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광양YWCA 이혜경 사무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양제철소가 다양한 명절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니 복지시설의 관계자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악 3억5000만원 상당(약 8600포)의 지역쌀을 구매해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