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24일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과 문승표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추석명절 희망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광양에서 수확된 햅쌀 1080포를 수매해 광양과 순천, 경남 남해지역의 주요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 같은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고 희망찬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기증의 뜻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나눔행사가 24일 광양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광양YWCA 이혜경 사무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광양제철소가 다양한 명절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니 복지시설의 관계자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악 3억5000만원 상당(약 8600포)의 지역쌀을 구매해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