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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마하시리즈' 대중화 도전

고성능 하드웨어 거치형·매립 특화된 내비게이션 2종 선봬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24 1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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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고사양 하드웨어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이나비 마하' 2D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마하' 2D 내비게이션 시리즈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Cortex A9 CPU, DDR3 RAM 메모리, SiRF V7 GPS 엔진을 탑재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2D 내비게이션 최초의 SiRF V7 GPS 엔진을 채용하여 빠른 수신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고, 팅크웨어의 최신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5.0'을 탑재했다.

팅크웨어가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마하' 2D 내비게이션은 거치형 '아이나비 NP500 마하'와 8인치 매립형 '아이나비 NS 마하' 2종이다.

   
아이나비는 업그레이드의 편리성을 강화한 '오토 스마트 업그레이드'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아이나비 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좌 아이나비 NS 마하, 우 아이나비 NP500 마하)
거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P500 마하'는 주변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L센서를 제공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운전자의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또 후방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와 외부기기 연동이 가능한 2개의 USB포트, 내장형 안테나를 제공한다.

8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NS 마하'는 매립의 특화된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제공한다. 지도화면에 상시적으로 트립 정보가 표시되고, 휠 리모컨 사용을 고려한 곡선 형태의 매립전용 GUI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 매립 시 최적의 시야 각 확보를 위한 LCD 상하반전 기능 △더욱 빠르게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Fast View △풀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차량의 매립 편의성을 강화한 RGB 출력포트 △고해상도 클리어 타입의 LCD를 제공한다.

팅크웨어가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마하'시리즈는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은 '아이나비 BLACK G100'을 '아이나비 마하'시리즈 내비게이션에 연결하면 △ 블랙박스 실시간·저장 영상 확인 △환경설정 변경 △메모리 포맷 관리를 할 수 있어 운전자의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의 호환성을 극대화한 기능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NP500 마하'와 '아이나비 NS 마하'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특화된 다양한 기능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마하'시리즈의 2D 제품" 이라며,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나비 마하' 시리즈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NP500 마하' 출시 가격은 △4GB 26만9000원 △8GB 30만9000원 △16GB 35만9000원이고, '아이나비 NS 마하'출시가격은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 포함 △4GB 39만9000원 △8GB 4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