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국제강, 추석 앞두고 이웃돕기 실현

지역 주민 170명에게 4250만원 전달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9.24 15:17: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24일 자사 포항제강소에 지역 인근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 35명을 초청해 875만원 상당의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자사 포항제강소에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35명을 초청해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생활 지원금 전달은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 돕기에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8일에도 인천에서 80명을 지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과 27일에도 당진과 부산에서 동일 행사를 시행하는 등 총 170명의 지역 주민에게 4250만원을 전달한다.

명절 이웃돕기는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1998년 부산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해 동국제강 사업장이 있는 포항·인천·당진 등으로 확대해 15년째 시행하고 있다.

한편, 송원문화재단은 고(故)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1996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10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