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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추석 장거리 운행 대비 '무상점검'

고속도로 8개소 운영…오일류 보충 및 살균 탈취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24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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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추석을 맞아 고객 안전운행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8개소에서 실시된다.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차를 제외한 자사 판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하행선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부(기흥) △영동(횡성·용인)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에서 운영된다. 상행선의 경우 30일부터 10월1일까지 △경부(죽전) △영동(횡성·용인) △중부(음성)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진영)에서 실시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과 도서지역 방문,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