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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태블릿PC 있으면 연말까지 매매수수로 공짜"

전용 앱 '스마트하이T' 출시…상품매매, 뱅킹 업무 가능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9.24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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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갤럭시 탭 10.1, 뉴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 최적화한 증권거래 앱 ‘스마트하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하이T는 △주식 △선물옵션 △ELW △공모주 등 다양한 상품 매매는 물론 뱅킹업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기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언제든 관심종목을 조회할 수 있으며 주문가격 입력이 쉬운 전용 키패드 등 다양한 매매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모든 화면을 종합화면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세종합, 투자종합, 주문종합 등 7개의 종합화면을 각각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하이T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 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과 실시간 증권방송 서비스 ‘클럽하이’, 시스템트레이딩 매매신호인 ‘예스매매신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부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스마트하이T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태블릿PC를 이용한 증권매매 서비스 ‘스마트하이T’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주식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은 연말까지 스마트폰 주식매매서비스 ‘스마트하이’와 ‘스마트하이T’를 통한 매매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와 별도로 증권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하이T’를 통한 월간 매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갤럭시탭 10.1, 뉴 아이패드 등 최신 태블릿 PC 월할부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하이T’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에서 하이투자증권 검색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