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우수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사 중국 북경공장을 견학하고 현지문화체험을 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각 본부별 우수임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내 주요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현지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품질을 공감하고 그룹 및 HMC투자증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HMC투자증권 직원들이 중국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직원들은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진출 10여년 만에 3위 안에 드는 위상을 확보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저력을 직접 확인하고, 근간이 되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공감했다. 또한 다양한 현지문화공연 및 관광명소를 관람하며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를 날려버리는 등 재충전의 시간도 보냈다.
HMC투자증권 장외파생상품팀 조문희 차장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현대자동차의 북경공장을 둘러보고 글로벌 그룹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느꼈다"며 "HMC투자증권도 장차 그룹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 있는 WM사업본부 부산지점 조성호 대리는 "고객 최우선으로 불황에도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게 품질"이라며 품질금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직원들의 관심 및 호응에 따라 우수임직원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연수지역도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