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기아자동차 K시리즈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5하이브리드와 K7에는 총 36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전반기 18개월은 무이자, 후반기 18개월은 1% 초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액 2000만원 가정 시 3년간 납부하는 총 이자금액은 8만원이 채 되지 않아 이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K5하이브리드 할부고객에게 1% 초저금리와 차량가격 100만원 할인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36개월 원리금 균등상환 할부 또는 12개월 원금 자유상환 할부를 선택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금 자유상환 할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K9에는 원금유예 혜택과 저금리가 동시에 적용된다. 대출원금의 최대 65%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36개월 할부기준 5.9%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고급차 구매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K시리즈에 파격적 금융혜택을 적용했다”며 “K시리즈 신차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