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담양군과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인 목포공공도서관이 주관한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남 담양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5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개회식 축사. | ||
이번 축제는 도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평생학습관 25개관, 도내 평생학습도시 3곳과 평생교육 추진학교, 도내 평생교육시설, 평생학습 관련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평생학습,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지난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고교생 댄서 주민정 양의 팝핀대스와 인기그룹 일렉바이얼린 팀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장 주변에서는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열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의 수려한 경관과 축제장의 이모저모를 자유롭게 화폭에 담아 냈다.
개막식 후에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려 평생학습, 건강, 기쁨으로 하나된 축제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21개의 동아리 팀들이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이는 한편 축제 참가자들이 보고, 느끼며, 만들어보는 45개의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감동과 배움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한마당으로 평생학습 홍보는 물론, 전남도내 평생학습 기반 강화 및 저변 확대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