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닛소남해아그로 등 8곳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9.24 08:52: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정부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남해화학 부지내 닛소남해아그로 등 전국 8곳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최근 신규 지정했다.

지식경제부(지경부)는 지난 18일 ’제3차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곳은 ▲닛소남해아그로(전남) ▲현대쉘베이스오일(충남) ▲굴드펌프(충북) ▲울산아로마틱스(울산)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충남) ▲동우화인켐(전북) ▲아드반테스트코리아(충남) ▲ 에이에스이(경기) 등이다.

이들 지역은 7년 동안 법인세를 감면받고,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닛소남해아그로는 니혼소다(일본), 미쓰비시상사(일본)과 남해화학의 합작법인으로 864억원을 투입해 연간 5000t 규모의 작물보호제(살균)의 핵심 원재인 ‘톱신’을 생산하는 공장을 올 말까지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