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왼쪽)과 김홍규 시민시장. |
김홍규 '1일 시민시장'은 조충훈 시장과 함께 간부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정원박람회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동천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상자텃밭 분양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조례호수공원에서 2일간 열리는 귀농귀촌 페스티벌 참석,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수자원공사 전남지사장 면담 등의 일정도 조 시장과 나란히 참석했다.
김홍규 시민시장은 "시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시민의 삶 구석구석 공무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걸 새감 알게 되었으며 공무원이 건강해야 시가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는 매월 1회 '시민시장'을 선발해 시정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