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신입사원 교육을 기존의 기본소양 함양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대폭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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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교육기간도 2주간의 LG인화원 신입사원 교육을 포함해 약 3주간의 일정이었던 것을 11주간의 일정으로 늘렸다.
이는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업활동의 모든 것은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하고 끝을 맺는다”는 이정식 사장의 지론과도 맥을 같이 하며, 이와 관련 이 사장은 연초 시무식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프로정신으로 무장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우선 신입사원들은 3주동안 회사 현황에 대한 이해 과정인 LG인화원 신입사원 교육과 LG파워콤 입문과정을 통해 LG와 LG파워콤을 이해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LG파워콤 신입사원 교육과정의 개편은 기존의 단순 지식전달 위주인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교육에서 탈피, 업무수행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현업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해 조기전력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