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육복지지원센터와 광주FC(단장 박병모)는 23일 광주교육가족을 초대, 안정환과 함께하는 광주교육가족 ‘스쿨데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광주FC와의 업무협약 후 ‘어린이날은 축구장 가는 날’ 등의 행사를 통해 축구장 입장료 할인, 축구경기 체험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안정환과 함께하는 광주교육가족 ‘스쿨데이’와 광주FC와 함께하는 ‘Happy Sunday’를 실시한다.
‘스쿨데이’는 광주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교직원은 축구장 무료입장, 학부모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광주교육가족 모두에게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축구스타 안정환의 팬사인회와 응원POP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프리스타일 풋볼 야외 공연, 무료 팝콘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식전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이 가운데서도 광주지산초 학생들의 키즈에스코트 활동과, 장휘국 교육감과 월곡초 김가은, 임아영, 김현성 학생의 시축이 눈여겨 볼만하며, 3시부터는 광주FC와 대구FC의 축구경기가 이루어진다.
스쿨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인 ‘Happy Sunday’는 광주 관내 8개 초등학교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D영화관람(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다양한 체험행사, 축구경기 관람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