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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전거 사고 예방 '앞장'

호두바이커 캠페인 후원…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

노병우 기자 기자  2012.09.21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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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개최되는 ‘호두바이커 오프라인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 을 후원하고 있다.
쌍용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하는 ‘호두바이커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16가족 64명을 초청해 다양한 자전거 안전 교육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모 착용법과 자전거 생활안전수칙 등 안전 이론 수업 후 실습교육과 실제 상황을 반영한 자전거 코스를 직접 달리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호두바이커 서명트리에 각각 서명하고 마스코트와 기념촬영도 이뤄진다.
 
또 참가 가족 전원이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할 계획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3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후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호두바이커 서약식을 진행해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우수후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