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해외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포스코패밀리,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기업에서 해외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포스코패밀리는 △미주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해외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 해당 전공자로 오는 2013년 9월 이전에 해당 지역 석사 이상 학위 취득(예정)자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0월4일까지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해외우수인재를 채용 중이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생산기술 및 관리 분야로 4년제 해외 대졸 이상 및 오는 2013년 5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그룹은 내달 18일까지 글로벌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은 △신입공채 △MBA 및 경력 △R&D 석·박사 등으로 나눠 채용한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하는 곳도 있다. STX대련은 중국인 유학생을 뽑는다. 근무지는 중국 대련이며 한국에서 유학 중인 4년제 대졸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인재를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한국어에 능통해야 한다. 하나은행 해당 부서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이동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