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

[프라임경제] 노년이 ‘죽음을 준비하며 편안하게 쉬는 시기’라는 생각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저자는 노년이 결코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시기가 아닌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라 말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사는 요즘, 노년의 삶은 10년이상 길어졌다. 그러나 ‘사오정’, ‘오륙도’라는 신조어처럼 사회 대부분의 분야가 젊은이들로 채워지면서 젊은이들만으론 얻을 수 없는 경험과 성숙한 지혜가 더욱 필요해졌다.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 표지 이미지.

저자는 노년의 진정한 가치를 환기한다. 아울러 이들이 더욱 세상과 당당히 맞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에선 나이가 들면서 도움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얻는 것과 읽는 것 등 어떻게 대비해야 보다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 밖에 △유쾌하게 나이 드는 9가지 방법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 △노년의 품격 △멋지게 나이든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 등을 담았다.

책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더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젊은이 중심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가장 보편적이고 뿌리 깊은 편견들을 하나하나 짚어 노년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