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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대학생들 위한 골프 축제

장학금 타고 골프도 치는 '제1회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9.20 1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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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을로 접어들면서 대학가에 축제가 한창이다. 이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타고 골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하는 새로운 골프 축제가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은 골프를 경험하고 싶거나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겨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 규모의 '제1회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학생 스크린골프대회는 35세 이하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 자격 및 각종 티칭 자격증 소지자는 참여 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대학생 골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대학생에게 필요한 장학금, 캠퍼스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는 쉰위 시상 뿐 아니라 골프를 처음 접해본 골프 새싹들에게도 상품이 푸짐하다.

최다 라운드, 랭킹 순위로 상품을 지급하는 '나는 골프 매니아'상, 예선 순위가 11의 배수 순위 및 행운의 수 77,88,99,100타가 되면 캠퍼스 활동비를 제공하는 '나는 행운아'상, 최고의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나는 골프 포즈왕' 등 재미있게 라운드를 즐기고 상품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스크린골프대회는 골프존 리얼 또는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대학생 스크린 골프대회'를 검색해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골프존 전략사업부 정주명 부장은 "학교에서 골프가 교양수업으로 정착하고 스크린골프가 직장인들의 회식문화로 인기를 끌면서 사회 초년생들이 골프를 접할 기회가 많아 졌다"며 "대학생들도 골프 문화를 손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학생 스크린골프 대회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40명을 선정해 골프존 비전 시스템으로 10월27일 대학생 골프마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