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김준현 호빵' 11종 출시

웰빙·최신 트렌드 반영해 다양핸 제품 선보여

[프라임경제] 삼립식품(대표 조상호)이 개그계의 블루칩 김준현을 모델로 한 '삼립 호빵'과 '샤니 팡찌니'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개그맨 정형돈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립식품은 올해 최고의 인기 개그맨 중 하나인 김준현을 모델로 기용해 그 인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신제품은 단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 치킨카레호빵 등 4종이 주력 제품이다. 이 외에도 우리곡물통단팥호빵, 우리밀호빵, 고구마호빵, 복분자호빵, 단호박호빵 등 5종도 함께 출시한다. 또한 핫치킨야채호빵, 멕시칸칠리타코호빵 등 2종도 선보인다.

삼림식품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 호빵은 빵과 내용물이 황금비율인 5대 4의 비율로 만들어졌다. 또한, 우리쌀과 우리곡물, 국산 생야채를 원료로 사용해 더욱 건강한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호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웰빙 요소,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적극반영했다"며 "특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 김준현과 호빵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호빵시장 규모는 약 750억원 선으로 전년보다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