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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 현지활동 눈길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9.20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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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회(위원장 양영복) 위원들은 지난 19일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전남도 자연환경연수원과 화순군 능주면에 소재한 화순 농어촌 뉴타운 조성지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회 양영복 위원장과 송대수 의원의 현장 활동 모습.

이번 행정환경위의 현지활동은 최근 연이어 불어닥친 중형 태풍의 피해여부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환경연수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설물 현장 확인과 연수원이 5․18 지원금으로 설립된 점 등을 감안, 5․18 정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위원들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화순 농어촌 뉴타운 조성지를 방문해 한옥의 취약점이랄 수 있는 난방과 방수에 대해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양영복 행정환경위원장(민주, 무안)은 "앞으로도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