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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창조적 인성교육 지원 나서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지원대상학교 선정 발표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9.20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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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19일 우정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전남교육청, 언론계,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청소년의 창조적 인성교육을 우체국에서 지원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지원대상 프로그램을 최종 심사하고 15개 학교를 선정했다.

광주ㆍ전남지역 총 54개 학교에서 제출한 58개 신청프로그램 중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34개 프로그램에 대하여 심사를 하였다.

이날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유덕중(연극), 전남공고(오케스트라)등 광주지역 5개 학교, 조도초(축구), 관산남초(편지쓰기), 다시초(국악)등 전남지역 10개 학교(초등학교8,중학교1,고등학교6)의 예술, 체육, 문학, 사회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우체국과 학교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병수 청장은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문화와 창조를 지향하는 광주ㆍ전남지역 교육 및 사회발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광주·전남우체국은 지역사회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을 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학교-우체국 Dream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체국은 학교의 문화 · 예술· 체육 등 창조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의 사업발전에 협조 하는 등 학교와 우체국이 상생 협력 발전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전남 우정청이 금년에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8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신청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