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가 20일부터 21일까지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지역산업지원사업 관계자(47개 기업)를 대상으로 R&D 조기사업화 및 기업지원의 성과창출을 위한 패키지 모니터링 및 통합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워크샵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지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전문위원들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성과지향적 사업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R&D 및 비R&D 패키지모니터링, 광주신특화산업 추진현황, 지역산업지원사업 규정 안내, 사업별 간담회 등으로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광주TP는 2010년부터 R&D과제를 조기사업화하기 위해 기술, 경영, 기업지원, 사업화 전문가를 활용한 패키지 모니터링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11년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연계를 통해 10개 기업에 31억원을 지원하는 등 점진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비R&D과제에 대해서도 성과창출을 위한 컨설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 나은 지역정책기획을 위한 환류시스템 구축으로 유사지원사업의 통폐합을 통한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타지역에 비해 성공적이며 성과창출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받은 바 있다.
앞으로 광주TP는 지역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러한 사업자간 워크샵을 통한 성과창출 전략을 추진하여 산학연관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에는 R&D 및 비R&D사업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성공적인 특화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업의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