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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공유인프라 솔루션 '파워에지 C8000시리즈' 출시

높은 리소스 집약적 업무를 위한 새로운 공유 인프라 솔루션

백혜정 기자 기자  2012.09.20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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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은 컴퓨팅, GPU·코프로세서, 스토리지 슬레드를 단일 섀시에 맞춤·혼합 시킬 수 있는 업계 최초의 4U 공유 인프라 솔루션 ‘파워에지C800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성능 컴퓨팅(HPC)과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에 적합한 ‘파워에지C8000시리즈’는 리소스를 이상적으로 혼합해 공간, 에너지, 전력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워에지C8000시리즈'는 공간, 에너지, 전력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으로 ACC의 새로운 슈퍼컴퓨터 ‘스탬페드’에 적용됐다.
또, △기존 데이터 센터를 더욱 높은 구동 온도에서 운영 △1U 서버보다 적은 공간 안에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을 포함 △최대 워크로드 성능을 위해 코어, 메모리, I/O 확장이 가능해 비용대비 효율적이다.
 
높은 리소스 집약적인 하이퍼스케일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들은 공유 인프라 풀을 통해 공유 컴퓨팅, 스토리지, 전력, 냉각 리소스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총소유비용은 낮추고, 전력 효율성, 시스템 확장 효율성, 컴퓨팅 밀도 등은 높일 수 있다.
 
공유 인프라는 전력 및 냉각 비용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전체 섀시를 교체할 필요 없이 최신 구성요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일반 2U랙서버 대비 최대 4배에 이르는 서버 밀도도 제공한다.
 
파워에지C8000 공유 인프라 섀시는 4U 단일 새시에 싱글 와이드 슬레드 8개 또는 더블 와이드 슬레드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컴퓨팅 슬레드 1개는 프로세서, 메모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베이스보드 관리 컨트롤러, 로컬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를 모두 포함하는 표준 서버 1대에 해당한다.
 
아울러 컴퓨팅, GPU·코프로세서, 스토리지 슬레드를 동일한 4U 섀시에 맞춤·혼합이 가능해 리소스 집약적인 워크로드의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델은 파워에지C8000 시리즈가 TACC(The 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의 새로운 슈퍼컴퓨터 ‘스탬페드’(Stampede)에 적용됐으며 1초당 1000조번 계산을 수행하는 페타스케일(Petascale) 수준의 컴퓨팅 기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옥 델코리아 서버 마케팅 담당 부장은 “IDC의 밀도 최적화 서버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델은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유연성, 성능,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