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30일 충청체신청에서 본부장, 실·단장 및 11개 소속 기관장이 참석하여 2007년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다.
‘05년부터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무성과계약제는 정부기관의 상급자와 하급자가 성과목표 및 지표 등에 합의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내용의 이행 정도를 최종 평가하여 그 결과를 승진과 성과급 등에 반영하는 인사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직무성과계약에서는 우정사업본부의 비전인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우정사업 대국민 체감서비스 수준 향상, 우정사업의 전략적 혁신기반 구축 등 총 8개 과제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평가지표를 선정할 예정이다.
’07년도 직무성과계약은 논리적 체계성과 지표의 구체성이 한층 높아져 엄정한 성과 관리를 위한 기반이 공고해진 데에 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