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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와인 독점 판매에 COVA 커피까지…취향대로 고르다

서울신라호텔, 추석 선물 '패스트리 부티크의 믹스&매치 햄퍼'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20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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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숍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추석을 맞아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독점 제공하던 프리미엄 와인과 이탈리아 코바 커피 등을 골라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믹스&매치 햄퍼’를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 크 '믹스 매치 햄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서울신라호텔에 방문해 직접 고른 시그니처 와인인 지공다스 이 기갈 2007(Gigondas, E.Guigal 2007 /France/R.P 92~94)은 2012년부터 서울신라호텔 웨딩 및 각종 연회 고객들만을 위해 독점 제공됐던 와인.

이를 비롯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리오니·발렌티노 등과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명품 와인 ‘페우디 델 피치오토(Feudi Del Pisciotto)’ 시리즈,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부여한 베스트 와인 등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와인을 특별히 보유했다.

소믈리에 하준석 지배인은 “서울신라호텔은 선물(先物) 구매를 통해 미리 대량 직구매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수준 높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와인 델리로도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호텔 와인은 비싸다’는 편견을 불식시킨 와인 리스트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신라호텔 전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던 이탈리아 명품 코바(COVA) 커피 판매를 개시했다. 200년 전통의 진하고 신선한 커피로 중앙아시아와 브라질에서 재배되는 7가지 아라비카 품종을 코바에서 자체 블렌딩,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원두 토스팅해 절묘한 균형감과 풍부한 향기를 담았다.

독점 와인, 커피를 비롯해 취향에 따라 최고급 건강 식재료로 만든 갈레트, 브라우니 같은 구움과자를 선택해 함께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