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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개콘팀 '처음처럼' 나눔 포차서 만나다

19일과 21일 처음처럼 모델 이효리, 김준현, 김원효 참여한 ‘나눔 포차’ 이벤트 열어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9.20 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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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19일과 21일 홍익대 앞, 강남역 인근에서 가수 이효리, 개그콘서트 멤버인 김준현▪김원효 등이 함께하는 '나눔 포차'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눔 포차는 처음처럼 광고 모델인 이효리와 개콘 개그맨들이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애장품 경매와 당일 판매 활동을 통해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는 이벤트. 

   
지난 19일 홍익대 인근 주점에서 열린 첫 날 행사에는 가수 이효리가 처음처럼 퀴즈쇼,흔들기 배틀을 진행하고, 퀴즈 당첨자와 처음처럼을 가장 잘 흔드는 소비자를 선정해 친필사인이 들어간 처음처럼 제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처음처럼' 광고 촬영시 착용했던 의상과 악세서리 등 애장품 경매를 통해 본인이 지정한 동물보호단체인 ‘카라’에 전달할 수익금 조성에 참여 했다.

롯데주류는 첫번째 행사에 이어 21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김준현, 김원효와 함께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포차 프린스' 주점에서 두번째 나눔 포차를 이어간다. 이 날에도 두 개그맨의 애장품 경매와 나눔 포차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부를 충남 '성남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흔들어라, 세상이 더 부드러워진다'라는 '처음처럼' 광고 캠페인에 맞춰 부드러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이벤트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