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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명절음식, 대한생명이 책임집니다"

사명통합기념 전국 15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9.20 1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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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생명(088350)은 지난 19일 인천광명원(부평구 십정동 소재)을 찾아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생명 임직원들은 인천광명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산적꼬치 등 추석음식을 만들었으며 세탁기와 진공청소기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9월 한달 간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한생명은 지난 19일 인천광명원을 찾아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천광명원은 단순한 시각장애인부터 시각장애와 발달장애를 함께 겪고 있는 중복장애인까지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한생명 경인지역본부 봉사팀은 인천광명원과 2011년 1월부터 결연을 맺고 2년째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대한생명 박상빈 경인지역본부장은 “비록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드는 인천광명원 식구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10월9일 한화생명으로 사명통합을 앞두고 9월 한달 간 전국 150여개 봉사팀이 모두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