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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따뜻한 한가위 위해 임직원 총출동"

전 임직원이 독거어르신 위한 한가위 나눔행사 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2.09.20 1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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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이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20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 방문해 직접 만든 송편과 쌀, 두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떡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상무, 본부장 등 전 임원들이 자원봉사자(이하 임원봉사단)로 참여했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천을 위해 임원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정례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생명 임원봉사단은 독거어르신 40여명, 종로구 노인돌보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한가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과 함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송편, 쌀, 두유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은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연중 사랑잇기 전화 봉사활동, 혹서기 모시이불 지원, 독거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후원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