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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A중학교 식중독 사고 발생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9.20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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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 A중학교에서 최근 10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 환자의 가검물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

20일 순천 A중학교 등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4명이 지난 9월3일 복통과 설사를 호소한 것을 비롯해 1주일여간 13명의 학생이 병원에서 식중독 진단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한 학생의 가검물에서 병원성 대장균을 발견했다.

보건당국은 증상.무증상학생들과 조리원 등을 상대로 원인 분석을 실시했으나, 특별한 원인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